목원대학교(총장 유근종) 정보통신 전파학부가 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학생 IT 인턴쉽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대전.충청권 대학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선정된 성과이며 전국적으로도 5~6개 대학만이 선정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IT분야 우수대학을 선정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개설, 학생들을 재학 중 일정기간 동안 산업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따라서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지식을 미리 습득하도록 지원함으로써 IT분야 학생들의 숙원인 동시에 졸업 후 취업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다.
 목원대는 오는 3월부터 한 학기 동안 10명의 연수생을 선발, 한국전파기지국(주)에 파견해 인턴쉽 연수를 수행할 예정이다.
 파견되는 학생들은 정통부와 연수기관에서 지원하는 1인당 33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되며 취업시 상대적으로 유리한 인센티브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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