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도체육회는 23일~25일까지 괴산군 청소년수련관과 문화체육센터에서 '2016 충북생활체육지도자 실기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도내 생활체육지도자 142명(일반지도자 74명, 어르신지도자 68명)을 대상으로 지도자의 자질 함양과 역량강화는 물론 품성·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근육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요가'와 상해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테이핑'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스피치파트너 이보나 강사의 '스피치 기법'과 축구와 배드민턴 종목의 이론·실습 등을 교육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한흥구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건강 100세 시대에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도자들의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지도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업무능력을 배양해 우리고장 생활체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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