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우 作 '휴식'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오는 12월 1일부터 6일까지 천안시민여성문화회관 제2전시실에서 충남수채화협회 정기전이 열린다.

충남수채화협회는 올 해로 27주년을 맞이하여 한국 수채화를 대표하는 작가 7명과 충남수채화협회 회원 31명이 참여한 대규모의 수채화전시를 갖는다. 이번 전시를 통하여 한국 수채화의 흐름과 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각 지역에서 수채화를 고집하면서 작가의 열정을 작품으로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수채화라는 공통된 재료를 가지고 다향한 작품을 만들어낸것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충남수채화협회 관계자는 "올 해를 마무리 하는 첫날에 시처럼 맑고 투명한 작품을 통하여 풍요로운 12월을 느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송문용/천안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