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통계교육원(원장 송복철)은 지난 24.~ 25. 이틀간 행정자치부 지방세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 형 통계교육을 실시한다.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통계청 통계교육원(원장 송복철)은 지난 24.~ 25. 이틀간 행정자치부 지방세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 형 통계교육을 실시한다.

본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방세 부과 및 징수, 세수추계 및 분석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통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설한 이번 교육은 통계 일반이론은 물론, 회귀분석 및 시계열분석 등 통계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세수를 추계, 분석하는 기법을 학습하고 행정자치부의 지방세관련 시스템을 이용한 실습을 통해 바로 실무에 적용해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로써 행정자치부에서 작성하고 있는 지방세통계의 품질 제고에 기여할 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지방세정업무의 정확성 및 효율성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도 통계교육원은 대상기관의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 형 통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인/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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