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쌀(10kg) 222포(400만원) 저소득가정에 전달

청주 상당산성에 위치한 상당집 이종진 대표는 28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랑의 쌀(10kg) 222포(400만원)를 상당구에 기탁했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상당산성에 위치한 상당집 이종진 대표는 28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랑의 쌀(10kg) 222포(400만원)를 상당구에 기탁했다.

청주 산성동에서 우리고장 먹거리인 두부를 재료로 상당집을 운영해오고 있는 이종진 대표는 2013년부터 4년째 해마다 400만원 상당의 쌀을 상당구에 기탁했으며, 먹거리소비촉진 협약과 사랑의 쌀 기탁 등 지역발전과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많은 공헌을 한바, 지난해 상당구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은 바 있다.

남상국 상당구청장은 "해마다 우리 상당구의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해주어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사랑의 쌀은 상당구 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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