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서 검도4급 승급식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경찰서(서장 이우범)는 29일 112타격대원들에 대한 검도 4급에 대한 급증 수여식을 개최하고 옥천검도관 오태훈 관장이 3급 심사를 개최했다.

옥천서는 지난 5월부터 대원들에게 특수시책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검도를 정보보안과장이 직접 지도하고 있으며 현재 전역이 얼마 남지 않은 대원외 10명이 검도를 수련하고 있다.

이들은 검도의 매력에 푹 빠져 열심히 훈련에 임해 지난 10월 27일 충북청 한마음 체육대회시 옥천서 112타격대원들은 단체 페스티발 행사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옥천서에서는 내년 5월에는 최초로 검도 유단자를 배출한다는 계획으로 주2회 정도 여가를 이용해 1시간씩 지도를 하고 있다

이우범 서장은 "검도 수련으로 부대에서 전역 이후에도 불의에 맞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나가기 위해서라도 여가 시간을 이용 열심히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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