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유튜브 채널 통해 시민과 소통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최신 홍보기법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배포를 통해, 국민들에게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행복청은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유튜브 등 주요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공식 채널을 구축한 상태로, 각 채널을 통해 행복청 주요정책 및 행복도시에 대한 소개와 홍보를 해 오고 있다.

이러한 공식 채널을 통해 행복청은, 핵심 내용을 이미지 등과 함께 가독성을 높인 카드뉴스, 인포그래픽 등의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행복도시와 관련된 동영상을 제작·배포하는 등 행복도시의 과거-현재-미래를 알리기 위한 노력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행복청
행복청 공식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happycitysejong/

행복청은 이러한 기존의 홍보활동과 더불어, 행복도시에 대한 국민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가시성 및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포토툰, 컬러링 엽서 등 최신 경향을 반영한 새로운 콘텐츠를 모색하게 되었다.

인기리에 방송됐던 TV 프로그램 'Show Me the Money'와 전 세계인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Go'와 같은 인지도 높은 콘텐츠를 패러디한 포토툰 등을 통해 국민들이 행복도시에 대해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한 바 있다.

특히, 포토툰 제작 시에는 대변인실 직원들이 직접 캐릭터 주인공으로 참여해 현실감을 한층 높였다.

또한 정부세종청사, 국립세종도서관 등 행복도시 주요 명소 6곳을 소재로 한 컬러링 엽서(어른용·아이용 2가지 버전, 총 12종)를 제작해, 현재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이벤트(11.23~12.7)가 진행 중이다.

행복청 김홍종 대변인은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 홍보의 경직성을 완화하고, 행복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행복도시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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