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충북소방본부 제공

[중부매일 연현철 인턴기자]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차량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3일 오후12시 10분께 진천군 이월면 삼용리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284km 지점에서 A(43)씨가 몰던 2.5t 화물차량이 B(39)씨의 마티즈 차량을 추돌했다.

사고의 충격으로 마티즈 차량이 밀리면서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B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체 구간에서 A씨가 속도를 제어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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