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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5일 충북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낮 최고기온 13도로 큰 일교차가 예상된다. 일부지역에는 아침까지 5㎜미만이 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충북은 북한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5도, 충주 3도, 추풍령 4도 등 2도에서 5도를 기록하고 낮 최고기온은 청주 12도, 충주 11도, 추풍령 12도 등 10도에서 13도로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큰 일교차와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는 7일은 비, 9일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다른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다. / 송휘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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