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는 온양온천시장의 홍보와 볼거리를 위해 지역내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블로그 기자단을 구성하고 운영하여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가 지역 전통시장인 온양온천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잇다.

호서대 창업지원단(단장 전인오)은 아산시 후원으로 전통 장닐인 5일, 9일 아산시 온양온천시장 내에 위치한 온궁휴양카페에서 온양온천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방문 유도 및 전통시장 홍보를 목적으로 개최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 코미디 마켓 페스티벌 ▶ 지역 특산품 체험 행사 ▶ 온양온천시장 블로그 기자단 운영 ▶ 지역 대학 동아리 공연 행사 등을 진행했다.

특히 지역 특산품 체험 행사에서는 지역 내 창업기업 및 사회적기업의 홍보, 제품 나눔 행사와 특산품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동아리 공연 행사에는 호서대, 백석대, 순천향대 동아리들이 참여하여 온양온천시장 방문객 및 상인들에게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온양온천시장의 홍보와 볼거리를 위해 지역내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블로그 기자단을 구성하고 운영하여 행사 홍보를 했다.

이 박에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상인대학을 운영하고, 청년장사꾼카페에서는 호서대에서 지원을 받은 수혜기업·학생창업기업의 창업아이템 전시홍보 판매활동을 진행했다.

전인오 창업지원단장은 "아산시와 함께 온양온천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대학, 창업·사회적기업들과 함께 다채로운 방면을 모색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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