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은 500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의 체납 정보를 한국신용정보원에 등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공공기록정보 등록 대상자는 총 26명이며, 체납 및 결손건수는 213건에 5억6천700만원이다.

등록 대상자는 체납일로부터 1년이 경과하고 체납액(결손 포함)이 500만원 이상인 자와 1년에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500만 원 이상인 자다.

한국신용정보원에 체납 정보가 등록되면 신용불량자로 분류돼 금융거래 활동이 제약되고 7년간 체납 정보가 보존돼 각종 불이익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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