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경찰서 청렴 봉사동아리 '참여울'이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공주경찰서(서장 강복순) 청렴 봉사동아리 '참여울'이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강복순 공주경찰서장을 비롯한 직원 및 참여울 회원 20명이 참석하여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공주시 연탄은행에서 기부한 연탄 500장을 생활이 어려운 노인 가구 2곳에 전달했다.

강복순 공주경찰서장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참여울' 청렴동아리는 경찰관 50명 민간인 4명 총 54명으로 구성된 순수 봉사단체로 연탄배달봉사, 장애인 합동결혼식 도우미, 복지시설 어른들과 함께하는 야유회, 복지시설 환경미화 및 말벗도우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직장내 음주운전, 성 비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경찰관 의무위반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