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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청주청원경찰서는 편의점 보관함에서 택배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55)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5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청주시 서원구의 한 편의점 택배 보관함에서 총 4차례에 걸쳐 8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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