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 취업역량인증제 통한 취업 역량 강화
차별화된 안전보건통합교육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인근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등에 산재해 있는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대학 정립을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의 핵심전략으로 삼아 2011년부터 지속적이고 일관되게 '보건의료·과학기술 분야' 특성화체제로의 대학 구조개혁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취업·창업 제1대학이라는 대학 비전의 달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입학 초기부터 졸업 시까지 지도교수와 학생간의 단계별 1:1 상담을 통해 맞춤형 진로를 설정하고, 기초·실무·응용 능력 함양을 위한 3단계 집중형 역량강화, 맞춤형 취업클리닉으로 대표되는 취업역량강화, 체계적인 창업교과목 이수를 통한 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취업역량인증제를 통해 개인의 취업역량강화 노력을 평가·시상하고 있다. 이러한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취업률이 2014.12.31 기준 70%에서 2015.12.31 기준 72.9%(자체집계)로 크게 상승하였으며, 2015년 보건계열의 국가시험 합격률도 93.7%(7개학과 평균)로서 전년대비 8.3%p, 전국평균 대비 9.8%p를 초과 달성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성화사업의 본격적인 추진과 더불어 산업체 요구 직무를 교육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NCS기반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도입, 운영하고 있다. 2013년 4개 학과를 시작으로 2015년까지 3개년에 걸쳐 28개 전 학과가 NCS기반 교육과정의 도입을 완료하였으며 특히 산업체가 요구하는 현장중심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하여 지역 산업체 전문가 117명이 참여한 학과별 교육과정개발위원회 운영을 통해 산업체의 인재 미스매칭을 최소화하는 교육과정을 개발하였다. 또한, NCS기반 교육과정의 개발, 운영, 평가, 환류를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NCS통합전산시스템을 구축하여 2015년 한 해 동안 7만여 쪽의 성과물을 산출해 내었으며 학생 개개인의 직무능력성취도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학과 및 대학 차원의 직무능력성취도도 정량적으로 평가·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 이러한 노력에 대한 성과로서 지난 2016년 5월 충청·호남권 NCS거점센터(특성화Ⅱ유형)로 지정되었으며 NCS기반 교육과정 운영 노하우를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에서 차별화된 인재양성을 위해 특별히 강조하는 프로그램은 안전보건통합교육과 나눔인재프로그램이다. 안전보건통합교육은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험실안전 등 8개 세부프로그램을 교육하고 일정 코스의 수료자에게 대학과 안전보건공단의 공동 이수증을 수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산업체 취업 시 재해예방능력을 길러주며 사회전반적인 안전보건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눔인재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습득한 전공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에게 재능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언어장애아동재활, 노인인지재활, 노인청력상담, 아동구강보건교육 등 세부프로그램을 통해 총1,000 여명의 지역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 개인의 인성발달과 전공실무 숙련은 물론 지역대학으로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건강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교육부가 2016년 5월 발표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 성과 평가 결과 계속지원 대상 대학으로 선정됐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대학 구조개혁은 물론, 전체학과가 NCS기반의 교육과정을 도입·운영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칭을 최소화하는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계속지원 대학으로 선정 됐으며, 계속지원 대학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 2년간 사업성과에 대한 평가 결과 '매우 우수대학'으로도 선정 됐다.
또한 NCS기반 교육과정 영역 평가에서도 유형·권혁별로 가장 우수한 대학 8개교가 NCS 거점센터로 지정 되었으며, 충북보건과학대도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 받아 충청·호남권 NCS거점센터로 지정 받았다.
충북보건과학대는 특히 특성화사업 2차년도에 NCS기반 학사행정시스템을 기반으로 직무능력평가 및 성취도 평가를 전체학과로 확대·개편하여 NCS에 기반한 교육과정 운영의 기틀을 완성했다.
이러한 현장중심 교육과정의 운영결과 2015학년도 보건계열 국가면허시험 합격률이 2014년 85.4%에서 93.7%로 전년대비 8.3% 포인트, 전국평균 83.9% 대비 9.8% 포인트 초과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취업률이 2014년 70%에서 2015년 72.9%로 향상되었고, 특히 전공적합 취업률이 2014년 68.5%에서 2015년 75.6%로 크게 향상돼, 산업체의 인재 미스매칭을 감소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충북보건과학대는 "3차년도 특성화사업을 통하여 NCS기반 교육과정을 지속으로 확대·운영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산업체가 요구하는 역량과 품성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 SCK 주요 프로그램
대학체제개편사업, NCS기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사업, 교수학습지원사업, 취업창업지원사업, 학생지도 및 품성교육사업, 비즈니스모델사업 으로 구분되어 있다.
각 사업별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대학체제개편사업에 NCS기반 학사시스템 구축, 맞춤형 실무학기제, △NCS기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사업에 NCS기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육여건 개선, 교직원 역량강화, △교수학습지원사업에 교수능력향상 프로그램, 학습능력향상 프로그램, 기초학습능력 교육, 글로벌역량강화 프로그램, 창의융합교육 프로그램, △취업창업지원사업에 맞춤형 취업클리닉,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현장실무능력강화 프로그램, 취업 네트워크 구축, 창업패키지 프로그램, △학생지도 및 품성교육사업에 나눔인재양성 프로그램, 품성교육, 학생맞춤형 케어시스템, 안전보건통합교육, △비즈니스모델사업에 안전보건교육센터 운영, 바리스타사관학교 운영 등이 있다.
SCK 운영 통한 주요 실적
충북보건과학대학교의 2016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운영을 통한 주요 실적은
◆ 충청·호남권 NCS거점센터 역할 수행 = 충청·호남권 NCS거점센터(특성화Ⅱ유형)로 지정되어, NCS기반 교육과정의 효율적 정착 및 확산을 위한 거점으로서 교육·홍보·정보 공유·쟁점 공동 해결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NCS거점센터 워크숍을 통하여 해당대학별 NCS기반 교육과정 운영사례 발표,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사례집 발간, 지역대학 교직원의 NCS기반 연수 및 홍보 등 구체적인 NCS거점센터의 사업계획 및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특히 NCS거점센터를 주축으로 NCS기반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확산의 장을 마련하여 NCS기반 교육과정이 잘 정착되어, 사회맞춤형 인력 배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취업스킬 UP = 재학생의 진로·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진로설계경진대회'를 통하여 포트폴리오 설계로 자신의 진로 개척과 본인이 입사하고 싶은 기업의 채용시기, 인재상, 지원조건, 방문경험 등 직접 작성한 PPT발표와 태도, 자신감, 지원동기, 입사 후 포부를 밝히고 면점관의 질문에 성실히 답하는 등 실전과 같은 면접을 진행하여 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면접을 통해 기업의 인재상을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 나눔인재프로젝트 =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을 눈앞에 둔 우리나라는 치매가 사회문제로 대두돼 노년 부양비 증가에 따른 경제적 문제가 심각해 지고 있다.
노인들에게 진정한 치매의 예방법과 정보, 나아가 치매인식을 개선하고 어르신 공경의 효(孝) 문화 정착으로 우리사회의 적정한 행복온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지역사회의 유관기관과 충북보건과학대 작업치료과와 협업으로 도내 어르신들을 초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서로의 재능기부를 위한 작업치료 캠프를 통해 다양한 재활서비스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 취업·창업 박람회 = 성공취업 및 창업을 위한 '취업·창업 박람회'를 지역산업체와 청주시일자리지원센터, 충북경영자총협회가 함께 참여하여 대학 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날 하나병원, 효성병원, 뿌리병원, 충주의료원 등 지역산업체가 참여해 병원 소개 및 우수 졸업예정자를 선발하기 위한 현장 면접이 이뤄졌으며, 청주시일자리지원센터와 충북경영자총협회에서는 재학생들에게 각종 직업심리검사를 통한 맞춤형 상담과 취업성공을 위한 각종 패키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학과별 3~6명이 한 팀으로 구성해 전공분야별 프로젝트 진행에 대하여 기획에서 개발까지 수행하고 종합적 실무능력 평가를 통해 시상을 하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함께 진행했다.
◆ 창업스킬 UP = 재학생들의 창업 역량강화와 창업마인드 고취를 위한 '창업캠프'를 진행했다. 창업캠프는 창업동아리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들이 참가해 창업아이템 개발부터 사업화를 위한 계획을 전문 강사의 멘토링을 통해 창업 스토리텔링을 완성시키는 단계까지 개인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 테마형 품성교육 = 재학생들의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고 전인적인 성숙의 장을 제공하여 대학의 교육목표인 창의, 품성, 봉사에 맞는 품성을 겸비한 참된 인재 양성을 위한 품성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다도예절교실', '인사예절교육', '직업예절교육', '인문학탐구·특강'등을 진행했다.
◆ 한국바리스타사관학교 운영 = 충북보건과학대는 대학내 금년 2월 한국바리스타사관학교를 개교하였다. 바리스타사관학교는 충북보건과학대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교육 비즈니스모델을 기반으로 (사)한국커피협회와 제휴해 향후 우리나라 커피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고급 커피마스타 과정을 개설하여 2기까지 운영 결과 40여명의 과정 이수자를 배출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약 2억5천만원을 투자해 고급 바리스타 교육에 적합한 최신 교육시설을 완비했으며, (사)한국커피협회가 전국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여 2주간 바리스타 1급 및 2급 과정은 물론 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내용을 교육하며, 커피관련 산업체 및 생산지 등을 방문하여 보다 더 실무적인 감각을 높이기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고급 커피마스타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2주간 교육비 전액을 (사)한국커피협회에서 부담한다.
◆ 안전보건통합교육 운영 = 충북보건과학대학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의 일환으로 대학 전체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건통합교육은 인공호흡,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심폐소생술(BLS) 과정을 의미하며, 심폐소생술 교육은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운영하는 일반적인 과정이 대학의 안전보건교육센터를 활용하여 체계적으로 이뤄졌으며, 이에 따라 응급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한편 안전보건통합교육을 통해 지난해 졸업대상자 60% 이상이 심폐소생술 이수증을 취득하고 이런 결과로 산업체 만족도가 지난해 대비 2.7% 포인트 상승하는 효과를 거뒀다. / 자료제공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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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취업시키는 대학"
충북보건과학대는 지난 수 년간 특성화 대학으로의 구조개혁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지역을 뛰어 넘어 전국적인 명성을 가진 보건의료·과학기술 특성화 대학으로 성장했다. 교육의 질 제고 및 취업률 향상을 위하여 ▶4대 교육추진체제(NCS기반교육운영체제-교수학습지원체제-취업·창업지원체제-학생책임지도체제) 구축 및 ▶3대 교육특성화 프로그램(맞춤형실무학기제-취업역량인증제-3단계집중형역량강화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해 왔으며 그 결과 3년 연속 충북지역 전문대학 취업률 1위를 달성하는 등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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