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희득 기자］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전석진)은 20일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교육 및 자유학기제의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신성대학교와 '2016 당진교육사랑 교육기부 협약식'을 갖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진로직업체험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진로체험교육과 자유학기제 자율 활동에 인적·물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지원하여 질 높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신성대학교는 지역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학생교육을 지원하고 교육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자유학기제 정상화에 기여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진로체험버스 운영 등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역 중학생들의 인식 제고와 거점 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고 있다.

전석진 교육장은 "우리지역의 대표 신성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 행복을 이루는 진로교육 및 자유학기제가 되어 기쁘고 참된 인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행복 당진교육을 위해 앞으로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