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단 하나의 추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 문화예술학부 실용음악전공은 22일 저녁 7시, 서울 홍대 앞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단 하나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일곱 번째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총 6개 팀의 밴드 쇼케이스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재즈와 팝, 락 등 다양한 장르의 밴드 공연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별이 이번 공연에는 백석대학교 출신 2명의 아티스트가 포함된 '와러써커스'가 게스트로 초청돼 관심을 더하고 있다. 와러써커스는 지난 2014년 슈퍼스타K 시즌6에 출연해 이름을 알리고, 2015년 KBS 탑밴드 시즌3에서 준우승을 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실용음악전공 최우혁 주임교수는 "백석대학교 실용음악전공은 다양한 장르별로 개설된 앙상블 수업으로 실전 경험을 강조해 KBS 탑밴드 시즌1에서 라틴 앙상블 클래스 '라떼라떼'가 8강에 올랐고, 졸업생으로 구성된 '제이파워밴드'는 4강까지 오르는 등 연주능력과 실력을 인정 받았다"며 "올해도 백석대를 대표하는 밴드들이 총 출동하는 밴드 쇼케이스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수준 높은 음악 선율로 추운 겨울 좋은 추억을 만들기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