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에서 운영하는 KOTIS(한국무역정보서비스)의 정보이용료가 무역협회 회원업체에게 전면 무료화 됐다.
 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지부장 임병길)는 무역협회가 10년간 유지해오던 월 3만원의 KOTIS 정보이용요금 부과체계를 개선, 회원에 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그동안 KITA서비스, KOTIS 서비스 등 업무별로 20여개에 달하던 웹서비스를 협회운영 인터넷 사이트 체계(www.kita.net)로 통합, 개편했다.
 통합된 KITA.net의 주요 메뉴는 종합무역정보서비스 KOTIS, 전략서비스, 무역비즈센터, 커뮤니티, 협회안내 등이 포함됐다.
 임병길 지부장은 “KOTIS 무료화 및 웹서비스 통합으로 그동안 웹서비스 분산에 따른 고객의 이용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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