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사회 소외계층에 형광등?전구 교체와 같은 소규모 집안일을 지원해주는 만능수리공 재능기부자원봉사단 활동을 개시했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수범)는 지난 2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만능수리공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새로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역 주민들 50여명으로 구성된 온새로미봉사단은 그 동안 우리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소규모 생활수선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고충을 해소키 위해 발족됐다.

또한 온새로미봉사단은 전기시설·콘센트 교체, 싱크대?세면대 교체, 손잡이·현관 자물쇠 설치 등 어려운 이웃과의 연계를 통해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활발한 재능 나눔을 펼쳐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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