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 뉴시스

◆ 자로 세월호 침몰 원인 외부 충격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세월호 침몰의 비밀을 다룬 다큐멘터리 '세월X'를 25일 오후 4시 16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게시물 공개 시간인 '4시 16분'은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 4월 16일을 상징적으로 의미한다. '자로'는 진도 VTS의 레이더 영상을 새로운 과학적 방법으로 분석해 세월호의 침몰 원인은 외부 충격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누리꾼은 "드디어 공개하나.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 "부디 이번만큼은 흐지부지 넘어가지 않았으면",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겠군요. 속상합니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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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FA 규정 논의

국제축구연맹(FIFA)이 경기 도중 팀의 주장만 심판 판정에 항의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도입할 전망이다. 24일(현지시간) 마르코 판 바스턴 FIFA 기술개발 담당자는 영국 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최근들어 경기 도중 판정에 항의하는 선수들이 너무 많아졌다"며 "항의를 주장만 할 수 있는 규정이 도입되면 선수들의 행동이 더 나아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은 "가끔씩 선수들이 너무 흥분해서 항의하는 모습을 보면 이해는 가지만 속상했다", "이런 규정까지 만들어야 되나", "심판들이 선수들 항의를 너무 무시하는 경향도 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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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 전야에도 촛불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70만 개의 촛불이 모여 광화문을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 등을 촉구하는 이번 촛불집회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광화문 집회 다음날인 25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4일 저녁, 참모들이 마련한 케이크를 선물 받아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은 "왜 이렇게 반성은 없이 미운 짓만 골라할까", "국민들은 추위에 떨며 촛불을 드는데 기와 아래에서 케이크를 잘라?", "해도 너무하다. 양심이 있는건가" 등의 댓글이 달렸다. / 연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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