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부모 경제적 부담 완화 및 물가안정 위해 동결

충북대학교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가 6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한다.

충북대는 26일 2017학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충북대는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미미한 수준으로 등록금을 인상했고, 2012년부터는 학부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고 있다.

충북대 관계자는 "국내외적으로 힘든 경제 상황에서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물가안정에 이바지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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