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마이스터 고등학교는 78명의 3학년 학생 중, 모두 77명 학생들의 취업처가 확정되어 98.7%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전력 관련 공기업 및 대기업, SMT 전기,전자 분야에 높은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 등에 학생들이 진출했다.

공주 마이스터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질좋은 일자리 발굴을 위하여 71 곳의 산업체와 업무협약 및 채용약정 협약 등을 체결하고 취업률 100%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오고 있다.

학생들도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을 이루기 위해 방과 후 학교 활동 등을 통해 기술 연마와 자기계발에 힘쓰고 있으며, 학교에서도 비전캠프, NCS기반 면접캠프, 프로젝트 발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는 2016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학생 참여 형 수업, 학습을 지원하고 성장을 격려하는 평가, 꿈과 끼를 살리고 인성과 감성을 깨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인 학교를 발굴한다.

공주 마이스터고등학교는 전기전자 기초 이론부터 공정까지 배우는 전국 유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공업계 마이스터고이지만 인문학 소양을 중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우수 산학협력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명품취업 완성 등 세가지 핵심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세 잎 클로버와 함께하는 행복교육'이라는 주제로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차성우 교장은 "일품교육 명품취업을 기치로 하여 학생의 인성을 기르고 취업역량을 강화하는데 전교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전국 최고의 마이스터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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