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바이오메디컬학과 학생들이 한·중·일 캡스톤디자인 대회에서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청주대는 바이오메디팜 산학협력단 소속 바이오메디컬학과 학생들이 최근 충북대에서 열린 한·중·일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CEDC 2016&ICIARE 2016'에서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야마구치 대학, 중국의 장수대학을 비롯해 국내 18개 대학에서 48개의 창의적인 작품이 출품됐다.

청주대 바이오메디컬학과 2학년 김동권, 조은형, 김영우 학생은 '천연재료를 이용한 기능향상 시럽'을 출품한 바이오메디컬학과 금상을 받았다.

같은 과 이수빈, 장주원, 박현빈, 노혜린 학생은 '감귤피를 이용한 천연가습제'를 출품해 동상을 수상했다.

바이오메디팜 산학협력단 단장 이명선 교수(바이오메디컬학과)가 수상학생들을 지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