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최근 조류독감 확산과 닭 판매 저조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양계장 피해농가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충남도교육청은 28일 구내식당에서 점심으로 삼계탕을 준비해 조류독감으로 인한 위축된 닭 소비 운동 촉진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70도 이상에서 30분만 열처리를 해도 인체에 무해한 만큼 전 직원들의 닭 소비 운동에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조류독감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양계 농가를 위한 직원들의 관심과 닭 소비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