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가 ‘매력적인 디지털 도시구현’을 위해 구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첨단 정보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상공회의소 및 한남대와 함께 산.학.관 협력을 통해 실시하는 정보화교육은 지난 93년부터 주부와 자영업자,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노력을 통해 전국 최초의 화상반상회, 인터넷 여론광장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큰 업적을 이룩한 바 있다.
 올해에는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오정지역(구청), 회덕지역(회덕문화의 집), 신탄진 지역(신탄진 도서관)으로 분산해서 동시에 실시된다.
 또 주민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정보화 기초과정, 주말과정, 고급과정, 전자앨범 만들기 등 멀티미디어 과정과 e-비지니스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는 민.관이 하나되어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디지털도시를 구현함으로써 가장 살기좋은 도시 건설을 위해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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