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문화예술사업분야 현장설명회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이 추진하는 2017년도 문화예술사업분야 현장설명회가 4일 충주시청 남한강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등 8개 사업에 대한 설명과 사업별 상담부스가 운영됐다.

100여 명의 지역예술인과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충북도내 문화균형발전을 위해 찾아가는 설명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2017년 지원사업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지원과 일회성 지원 지양, 지원사업의 형평성을 위한 심의강화 등 한 단계 발전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제도를 개선했다.

김경식 대표이사는 지역의 문화자원을 소재로 한 예술활동과 1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예술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좋은 기획안과 예술활동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찾아가는 설명회는 4일 북부권, 5일 남부권(옥천군 다목적회관), 6일 중부권(충북문화재단)의 일정으로 추진되며 접수는 1월과 2월에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진행되고, 자세한 일정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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