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문경·삼성∼동탄 등 주요사업 노반공사 포함, 예산 조기집행 총력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국가기간교통망을 확충키 위한 국책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2017년 한 해 동안 약 2조8천656억원 규모의 철도건설사업을 신규로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발주 사업으로는 경기도·충북도·경북도 내륙지역에 철도 서비스를 제공키 위한 이천∼문경 철도건설사업,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키 위한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노반공사 등이 있으며, 부산과 포항을 잇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부전∼일광 구간은 2016년 개통) 구간의 궤도공사도 발주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