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제천 화당초등학교(교장 허의행)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초청해 9~13일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제14기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에는 나눔지기 대학생 6명과 화당초 어린이 15명이 참여하고 있다.

대학생들은 창의력과 리더십을 배양하고,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다.

첫날 참가자들의 마음을 여는 아이스브레이킹 이름표 만들기를 시작으로 5일 동안 과자집 만들기, 미니올림픽, 에코백 홀치기염색, 자연물로 작품 완성하기, 페트병 볼링치기, 세배예절, 복 주머니만들기, 민속놀이 체험을 함께한다. 화당초 신인경 돌봄교사는 "아이들이 형, 누나들을 잘 따르고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