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유통활성화사업자 선정, 인센티브 지원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2일 "2017년도 산지유통활성화사업자 선정 및 자금배정을 위한 '산지유통종합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지유통종합평가는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00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평가결과에 따라 산지유통활성화사업자 선정 및 원물확보자금 금리차등(1~3%), 인센티브 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농산물 마케팅지원사업과 정부 사업에 참여할 자격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산지유통조직은 이달 25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서 사업을 신청한 후 실적 입력, 현장실사(2월 15일~3월 2일)를 거쳐 평가를 받게 된다. 평가결과는 3월말에 발표된다.

aT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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