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비 13.6% 증가, 그린시티 증평 건설

증평군청사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은 행복 최고, 안전 최고, 청렴 최고의 그린시티 증평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 당초예산 중 25%인 378억원을 사회복지예산에 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사업복지예산은 당초예산 1천509억원 중 25.03%인 378억원으로 지난해 1천494억원 중 329억원(22.03%)보다 3% 포인트(49억원) 증액 편성됐다.

증평군의 새해 복지예산 비율은 도내 군 단위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사회복지예산은 2010년 당초예산 1천173억원 중 255억원(21.73%)에서 지난해 1천494억원 중 329억원(22.03%)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사업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8억천만원, 기초연금 지급 86억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38억원, 생계급여 31억원, 가정양육수당 지원 16억원, 누리과정 교육비 지원 28억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15억원,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지원 5억6천만원, 장애인 연금급여 지급 7억8천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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