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금·영·섬권역본부, 17일 경영회의 개최

금영섬 권역본부 경영회의후 단체사진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K-water 금·영·섬권역본부(본부장 강병재)는 17일 충청지역지사에서 '2017년 제1회 권역본부 경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권역본부 경영회의는 실질적 통합물관리 조기 실행과 권역본부의 성공을 위한 주요 현안과 사업계획을 토론하는 자리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봄 가뭄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가뭄 및 물부족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과 함께 물재난 예방과 안전 관리를 위한 위기대응체계 점검 등 주요 현안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이를 통해 선진 통합물관리와 국민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강병재 금·영·섬권역본부장은 "선도적 유역통합물관리와 대내외 소통과 협업을 통한 특화된 책임경영체제 구축으로 권역본부를 조기에 정착시키겠다"고 말한후 "가뭄, 지역 물문제 등 효율적 물이용과 지역 현안의 적극적 해결을 통해 지역 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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