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대전 성모의집에 쌀 20kg / 30포 전달 및 봉사활동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찬)는 지난 17일 대전 성모의 집을 찾아 쌀을 전달했다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찬)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인 대전 성모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쌀)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자매결연 사회복지법인인 대전 성모의 집을 지난해 11회 에 결처 방문해 노숙자 무료급식 배식 및 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또한, 농어촌 일손돕기, 사랑의 헌혈운동, 한밭대와 공동으로 노후화된 농촌 마을 벽화 그리기를 통한 환경개선 등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해 위문품(쌀) 20kg/ 30포를 전달하고 배식 및 설거지 등을 실시했다.

김병찬 충남지역본부장은 직접 성모의 집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 에 참여하였으며 앞으로도 설 명절뿐만 아니라 늘 소외계층과 훈훈한 정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에도 26년간 노숙자를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제공해온 성모의 집과 지속적인 유대강화는 물론, 어려운 이웃과 고령화로 인한 농어촌의 노동력 부족을 돕기 위해 다양한 농어촌 일손돕기 활동도 펼칠 것이라고 밝히고 더불어 사는 충남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행복리더 충남본부 실현”을 모토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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