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쳐진 꽃들의 형태가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부유하듯 떠오르는 느낌으로

생동감과 긍정적 에너지를 확산하고 있다.

속도감을 가진 빠른 드로잉의 선적인 요소와

채도 높은 색채의 겹침은 유동적인 움직임을 드러낸다.

꽃이어도 좋고 기대하는 어떤 희망 같은 것이어도 좋다.



춤추듯 부유하는 선과 색채들로 마음이 따뜻해지고

살아 움직이는 활기찬 긍정적 에너지로 피어나길!

더 좋은 기운이 온누리에 충만하듯,

새로운 해가 힘차게 떠오르듯

창간 27주년을 맞은 중부매일도 활짝 피어나

지역에 따스한 기운을 한껏 퍼뜨리길!

# 연영애 교수 약력

▶서원대 및 홍익대 대학원 회화과 졸업

▶개인전 및 부스전 21회 (청주, 서울, 파리, 대전, 일본, 그리스, 뉴욕 등)

▶제1-16회 서울현대미술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회관)

▶제13회 ASIA현대미술전 (일본 도쿄)

▶서울현대미술 시드니전 (호주 시드니)

▶Paris 2007 한·불 작가교류전 (Paris, Espace Beaurepaire)

▶동북아시아 아트페스티벌(West Japan Convention Center)

▶싸롱 도 똔느 2007 (Paris Espace Auteuil, 프랑스)

▶인천여성미술비엔나레 특별초대전

▶전국대학교수 60인 초대전 (전북대 삼성문화관 전시장, 전주)

▶1~13회 충북여성미술작가회전 (신미술관 외, 청주)

▶2013 아시아현대판화교류전(광주시립미술관)

▶2016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 개관기념전 '맥, 청주지평'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