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청장 박재진)은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아 충북경찰청 진정무 1부장이 박연수 위원장 등 경찰발전위원회와 함께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에 있는 '은혜의 집'을 찾아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원생들(27명)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진정무 부장은 장애인들의 건강상태를 일일이 확인한 후,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충북경찰은 세심한 치안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충북경찰청에서 지난해 8월 2일 '충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월정액을 기부해 조성한 후원금(50만원)을 전달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은혜의 집'은 지적장애인의 재활을 돕는 장애인 복지시설(개인운영 신고시설)로 충북지방경찰청 봉사활동 동아리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에서 매월 1회 생필품 지원과 장애인 목욕·시설청소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곳이다.

지 난 20일 설 명절을 맞아 충북경찰청 진정무 1부장이 박연수 위원장 등 경찰발전위원회와 함께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에 있는 '은혜의 집'을 찾아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원생들(27명)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