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지원부 6명 확대

자료사진 / 클립아트코리아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도체육회가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전담부서를 확대 운영한다.
22일 도체육회에 따르면 13년만에 충북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전국체전지원부를 기존 2명에서 총 6명으로 확대 편성했다.
전담부서 확대를 통해 효율적인 업무분담과 체계적이고 일괄된 업무추진으로 성공 개최 준비에 만전을 다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홍보 담당자를 선정해 홍보창구를 일원화하는 등 대언론 홍보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송석중 전국체전지원단장은 "철저한 사전준비로 성공적인 대회개최는 물론 종합순위 2위이상 목표 달성으로 도민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98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20~26일까지 충주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69개 경기장에서 17개 시·도 선수, 임원 및 해외동포 등 3만여 명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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