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제천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신재호) 제설단원들이 지난 20·22일 시내 곳곳의 위험도로에서 제설작업을 했다.
30여명의 단원들은 인도용·차량용 제설기, 염화칼슘 등을 이용해 인도와 이면도로 경사지 등 교통취약지역에서 활동했다.
신재호 단장은 "재해위험지구 예찰활동부터 겨울철 눈치우기까지 단원들이 앞장서지만 역부족"이라며 "눈이 5㎝ 이상 내린 데다 얼어붙은 곳이 많아 집이나 점포 앞의 눈은 자기자신이 치우는 시민정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보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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