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집, 북 연주 교육으로 '요리'이어 두번째

[중부매일 최동일기자] 음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둥 뚜 딱 두둥' 프로그램이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위원회의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인증받은 '둥 뚜 딱 두둥'은 전통 악기인 북을 이용해 우리의 가락과 소리를 배우는 과정으로 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발달과 우리 민족의 전통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를 통한 모둠북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 동아리인 '난장'팀이 지난해 전국 모둠북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총 8회로 운영되는 '둥 뚜 딱 두둥'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활동인증서가 발급된다.

청소년 수련활동프로그램 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가 수련활동을 심사·인증하는 청소년 활동 분야 국가 인증제도이다.

한편 이번 인증으로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레인보우 셰프' 프로그램 인증에 이어 두 번째로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 인증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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