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융합형 창의디자인 인재양성 특성화 사업단(이하 창의디자인사업단)' 소속 학과 학생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참여한 전시회를 통한 작품판매 수익금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지난 한해 프리뷰 인 서울 2016, 패션월드 도쿄 2016, 천안 리각미술관 콜라보 전시회 등 활발한 전시활동을 펼친 상명대 창의디자인사업단이 그간의 작품 판매수익금을 모아 천안시 노인종합복지관의 노인들을 위해 70만원 상당의 누룽지를 기부했다.

사업단장인 강성해 교수는 "사업단의 프로그램에서 맺은 결실로 연말연시 좋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 활동이 전시, 판매로 활발히 이어져 창업에 대한 꿈을 키우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생각하며 활동하는 디자이너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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