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이상 노인 대상,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보건소는 구강 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실버 스마일 틀니교실을 운영한다.

31일 군보건소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절반 정도는 보철물이나 틀니가 필요할 정도로 구강 상태가 열악한 실정이다.

지난 1월부터 매월 5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버스마일 틀니교실은 구강 질환 검진, 올바른 틀니 사용법, 틀니 소독 및 관리법을 교육하고 틀니 세정제를 제공한다.

틀니교실 신청은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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