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기업 선정 완료, 베란다에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본격 추진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베란다형(미니) 태양광발전시설 보급지원사업 공고에 이어 참여기업 선정결과를 공고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베란다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된다.

사업은 태양광 설치 희망세대가 시 홈페이지의 참여기업 현황을 참조하여 참여기업과 전화 상담을 충분히 한 후 계약을 체결하게 되고, 참여기업은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내용 안내 후 계약서를 작성하면서 설치가 시작된다.

작성된 계약서는 설치희망세대나 참여기업이 시청 에너지산업과로 제출하면 되고, 설치완료 확인 후 참여기업에 설치비 75%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태양광시설은 설치일로부터 5년간 무상으로 하자보수를 실시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index.do)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되고, 인터넷 접속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참여기업 현황과 신청서 양식은 구청(민원실) 동주민센터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시 에너지산업과(☎042-270-37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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