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활동 누적 1천 시간 이상 자원 봉사자, 본인 간병서비스 제공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은 적립된 자원봉사 시간을 필요할 때 찾아 쓸 수 있는 '자원봉사 마일리지 간병 지원사업'이 상반기중에 실시된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원봉사 마일리자 간병지원사업은 지난해말 군의회 임시회에서 관련 조례 개정안이 의결됐으며, 조례 공포를 거쳐 상반기중에 시행된다.

이 사업은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와 자원봉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 실적을 인정하고 보상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진천군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해 1회 이상 참여한 자원봉사자 가운데 자원봉사활동 누적시간이 1천 시간 이상인 자다.

대상자는 본인이 간병인이 필요한 경우 진천군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면 포인트에 해당하는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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