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13일 오후 11시 30분 방송 2부작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MBC충북이 출범을 기념해 숲의 진정한 가치를 찾는 다큐멘터리 '포레스토리'(숲이야기·연출 설경철)를 방영한다.

산림청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 공동으로 기획 제작된 이번 다큐는 전 세계 8개국의 현장감있는 취재를 통해 숲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새롭게 접근한 숲을 보여줄 예정이다.

1부 '숲맹의 변명' 편에서는 세계 각국 숲맹들의 사례를 통해 숲의 진정한 가치를 재발견 하고, 2부 '숲은 돈이다' 편에서는 돈이라는 도구를 사용해 숲의 가치를 계산해 본다.


또 독일에서 좋은 투자 방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숲 경매장의 모습을 대한민국 최초로 소개하는 등 돈이 되는 숲, 미래가 보이는 숲을 참신한 접근방식으로 소개한다.

이처럼 과거, 현재, 미래로 연결되는 숲을 통해 세대 간의 정의를 설명하고, 대표적 공유자원인 숲을 우리 미래세대를 위해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함께 고민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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