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각 노조위원장 취임 이후 7년째

[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아세아시멘트 노동조합(위원장 이종각)이 계유년을 맞아서도 지역과 상생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노조는 지난 3일 회사 인근 제천시 송학면 마을 경로당 등에 쌀 2천200㎏을 전달했다.

이 이원장 취임 이후 7년째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는 노조는 올해도 제50년차 노동조합 정기 대의원대회 때 축하용으로 받은 쌀을 모두 기증했다.

노조는 대한적십자 제천지구협의회에도 쌀 300㎏을 기탁, 매주 토요일 제천적십자 봉사관의 무료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이종각 위원장은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동조합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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