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지도층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과 진천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충서)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사회지도층의 사회책임) 운동을 펼친다.
군에 따르면 노블레스 오블리주 운동은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솔선수범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하는 약속이다.
두 단체는 6일 송기섭 군수의 노블레스 오블리즈 서명을 시작으로 지역 인사 10여 명과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50인 이상 봉사단체를 선정해 3월 중 서약자와 자원봉사단체간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서약자는 봉사단체와 1대 1매칭을 통해 연 1회 이상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다.
송 군수는 "이번 서명을 계기로 지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회지도층과 지역 명사들이 솔선수범해 서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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