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충북휠체어컬링 선수단이 연일 승전고를 울리고 있다.

충북선수단은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컬링장에서 열린 휠체어컬링 예전리그 2회전에서 광주선수단을 맞아 7대1 콜드게임으로 승리했다.

1앤드에서 3점을 득점한 충북선수단은 5앤드까지 각 1점씩 연이어 득점하는 등 경기를 주도하며 승리를 기록했다.

한편 조별예선 풀 리그전으로 진행되는 휠체어컬링은 7경기 종료 후 각조 1·2위가 준결승에 진출하고 조 3·4위가 순위결정전을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