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와 진로설계 지원

진천상공회의소와 진천교육지원청은 7일 2017년도 진로체험지원센터 사무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양근식)와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석)은 7일 2017년도 진로체험지원센터 사무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 및 자유학기제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진천상의는 진천진로체험지원센터 '꿈꾸는 나무'의 사무를 위탁 받아 진로 체험처 발굴 및 관리, 진로체험 전산망인 '꿈길' 사이트 운영, 진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학교와 진로체험장간 유기적인 연계 지원 등 초중고생을 위한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근식 회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로 체험처를 발굴할 계획"이라며 "지역 기업들도 학생들의 진로 개발을 적극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진천상의는 2015년 도내 처음으로 진천진로체험지원센터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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