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운영

홍주성역사관.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홍주성역사관 특별기획전 '기증·기탁유물전-함께 하는 홍주성 역사관' 전시 해설 프로그램이 8일부터 운영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전시 유물을 통해 홍성의 역사를 알기 쉽게 이해할 있도록 전시를 준비한 홍주성역사관 학예연구사가 직접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홍주성역사관 기획전에는 국내 유일의 석재 족보인 연산서씨석보, 남당 한원진 초상 등 65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기획전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홍성에 가치 있는 문화재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지역주민 및 특히 내포신도시 주민들에게 알리고 싶다"며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알려지지 않은 홍성의 역사를 대중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성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전시가 끝나는 3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홈페이지 및 홍주성역사관(041-630-92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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