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구원, 9일 컨벤션센터서 개최

오송역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한인섭 기자] 충북연구원과 충북공공투자분석센터는 9일 오전 10시부터 KTX오송역 컨벤션센터에서 '고속철도 오송역 복합환승센터 개발구상'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김시곤 (사)대중교통포럼 회장(서울과학기술대 교수)이 '고속철도 오송역 복합환승센터 개발구상'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 후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차동득 복합환승센터주식회사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될 토론회에는 강승필 교수(서울과학기술대), 권영종 박사(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병호 교수(충북대 도시공학과), 안광열 팀장(국토교통부 도시광역교통과 광역교통팀), 이두영 원장(충북경제사회연구원), 임성빈 충북도 교통물류과장이 참석한다.

충북연구원 관계자는 "오송역 연간 이용객이 400만명을 넘는 철도교통 허브로서 자리잡아 '복합환승센터' 개발이 유력해지고 있다"며 "센터 개발에 대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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