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가 7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부산 해운대 리베라호텔에서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률 강화를 위한 학과별 취업전담교수 워크숍을 개최했다.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구기헌총장과 각 학과별 취업전담교수 35명이 참가하여 대학 졸업 후 원활한 취업을 위해 신입생 입학부터 조기 진로설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공에 기반한 진로설정 및 경력개발계획 수립을 도와 학생중심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학생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시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본부의 진로취업담당부서와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교육과정 및 비교과프로그램의 공동운영, 최신 직업정보 활용, 상담 및 경력관리 등 현장중심의 교육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한 진로 및 취업 기능 강화를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