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9일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택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역~정부세종청사(어진동) 요금인하 및 택시 관련 현안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는 9일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택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역~정부세종청사(어진동) 요금인하 및 택시 관련 현안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법인택시 25개사 및 청주시개인택시 지부가 참여한 가운데 택시 현안 문제를 설명하고 참석자간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오송역~정부세종청사(어진동) 택시요금 인하 ▶택시감차 ▶전액관리제 도입 ▶택시운송비용전가금지 관련 내용 ▶택시민원 주요 사례 설명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법인택시 관계자는 "그간 알지 못했던 택시 관련 내용과 시행을 앞둔 택시 운송비용 전가금지 등 택시 현안문제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게 됐다"며 참석 소감을 전했다.

임헌석 청주시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주요 택시 현안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택시업계 관계자와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택시업계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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