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 클립아트코리아

[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대회 명칭을 놓고 변경논란을 빚었던 음성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오는 5월28일 열린다.

음성군체육회는 올해로 제 11회를 맞은 반기문마라톤대회 개최 날짜를 이같이 정하고 오는 19일까지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대행사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대행사 선정은 응모한 업체를 대상으로 체육회 관계자와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하게 된다.

군체육회 관계자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대선출마와 관련해 대회명칭을 바꾸려고 했으나 대선불출마 선언으로 원래 이름을 계속 사용하기로 했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민들의 성원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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